![[사진] 온라인 커뮤니티](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5/202607051821776845_6a4a2c9d5cc06.png)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정승우 기자]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에 특정 구단을 조롱하는 내용으로 연결되는 QR코드 게시물이 부착돼 논란이 예상된다.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두 팀이 치르는 첫 경기이자 시즌 두 번째 '경인더비'다.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 일대에는 '승부예측이벤트'라는 문구가 담긴 QR코드 게시물이 일부 부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QR코드를 인식하면 일반적인 이벤트 페이지가 아닌, FC서울을 조롱하는 취지의 이미지가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물이 누구에 의해 부착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특정 구단 팬의 소행이라고 단정할 근거도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과 인천의 맞대결은 K리그 대표 라이벌전 중 하나로 꼽힌다. 경기 전부터 양 팀 팬들의 관심이 높고, 현장 분위기 역시 뜨겁게 달아오르는 경기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장 주변에 조롱성 게시물이 부착되면서 불필요한 긴장감이 더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5/202607051821776845_6a4a2ca40d246.jpeg)
경기장 내외부 게시물 부착은 시설 관리와 안전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게시물은 실제 연결되는 내용이 외부에서 즉시 확인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더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팬 문화의 장난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가능하다. 승부예측 이벤트로 보이게 만든 뒤 조롱성 이미지로 연결되도록 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양 팀은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서울은 홈에서 반등의 흐름을 이어가려 하고, 인천은 원정에서 라이벌을 상대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경기장 안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 외적인 논란이 더 커지지 않도록 현장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