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2022.12.1 © 뉴스1 이광호 기자
파울루 벤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공석이 된 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지원했다는 루머에 대해, 대한축구협회(KFA)는 "지원을 받지도 않았다"며 일축했다.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직은 공석인 상태다. 홍명보 전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조별리그 탈락으로 마무리한 뒤 사퇴했다.
KFA 전력강화위원회가 후임을 물색 중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벤투 전 감독이 먼저 감독직에 지원했다는 루머가 나왔다.
이에 대해 KFA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아직 감독직과 관련해 지원서를 받는 등 어떤 절차가 시작된 게 없다"면서 "벤투 감독이 지원을 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벤투 전 감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을 지휘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에 올려놓은 지도자다.
벤투 감독은 한국을 떠난 이후로는 2025년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을 이끌었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는 우즈베키스탄 감독 후보로도 거론됐으나 최종 선임되지는 않았다.
KFA는 지난 3일 "전력강화위원회가 국가대표팀 감독이 공석인 현 상황에 대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면서 "A매치 일정과 회장 선거 일정, 아시안컵 준비를 고려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감독 선임과 관련한 다각도의 방향성도 검토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