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도하(카타르) 박준형 기자] 5일(현지시간)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1-4로 패했다. 한국은 호주, 일본에 이어 16강에서 탈락하며 아시아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지 못했다.경기종료 후 벤투 감독이 손흥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2.05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6/202607061031774012_6a4b06896609e.jpg)
[OSEN=우충원 기자]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공석인 대표팀 사령탑에 지원했다는 루머에 대해 대한축구협회(KFA)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은 공석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축구계 일각에서는 벤투 전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에 직접 지원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KFA 관계자는 "아직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해 지원서를 받는 등 공식적인 절차 자체가 시작되지 않았다"며 "벤투 감독이 지원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지도자다. 계약 종료와 함께 대표팀을 떠난 뒤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지난해까지 활동했다.
최근에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최종 선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3일 전력강화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했다.
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공석 상황에 대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며 "A매치 일정과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일정, 아시안컵 준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논의했으며 차기 감독 선임과 관련한 다양한 방향성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감독 선임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만큼 차기 사령탑 후보군을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