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우충원 기자] 용인FC가 창단 멤버 김민우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일본 무대 진출을 지원했다.
용인FC는 베테랑 수비수 김민우가 일본 JFL(일본풋볼리그) Y.S.C.C. 요코하마로 완전 이적한다고 6일 밝혔다. 김민우는 일본에서 선수와 지도자를 병행하는 플레잉코치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1990년생인 김민우는 K리그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리더십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됐고, 용인FC에서도 창단 멤버로 선수단의 중심을 잡으며 팀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이적은 단순한 해외 진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김민우는 과거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경험했고, 국내에서는 지도자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등 은퇴 이후를 꾸준히 준비해 왔다. Y.S.C.C. 요코하마는 이러한 경험을 높이 평가해 플레잉코치 역할과 함께 지도자 연수 기회를 제안했고, 김민우는 현역 선수 생활과 지도자 수업을 동시에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용인FC도 선수의 미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적을 결정했다.
구단은 선수 개인의 경력 개발과 지도자로의 성장을 고려해 이번 이적을 추진했으며, 선수 복지와 장기적인 커리어 설계를 지원하는 구단 운영 철학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적은 양 구단의 협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용인FC와 Y.S.C.C. 요코하마는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하며 국제 교류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선수와 지도자 교류는 물론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전지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김민우는 앞으로 양 구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용인FC는 이번 이적을 계기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선수들의 은퇴 이후까지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선수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10bird@osen.co.kr
[사진] 용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