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도전' 이현중, 서머리그 두 번째 경기서 11점 활약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06일, 오후 02:10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서머리그에 참가 중인 이현중(가운데)이 6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경기에서 슛을 쏘고 있다.(NBA G리그 SNS 캡처)

미국프로농구(NBA) 입성에 도전하고 있는 이현중(26)이 서머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현중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026 NBA 캘리포니아 클래식 서머리그 경기 출전해 17분11초를 뛰며 3점 슛 2개 포함 11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마이애미 히트와 서머리그 첫 경기에서 15분 동안 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한 이현중은 두 번째 경기만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NBA 입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이현중은 팀에서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22년 부상 이슈로 아쉽게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이현중은 호주와 일본 무대를 거쳐 다시 NBA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최근까지 뛴 일본 B리그에서 소속팀 나가사키 벨카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이현중은 NBA 도전을 위해 농구 월드컵 예선을 포기하고 지난달 25일 미국으로 떠났다.

이현중의 쇼케이스 무대인 서머리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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