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6/202607061137779254_6a4b39a463351.jpg)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연전 마지막 날에는 패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추격타를 때리며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지만, 마지막까지 웃지는 못했다.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홈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시리즈 스윕에는 실패했으나 지역 라이벌 샌디에이고와의 4연전에서 3승 1패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거뒀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와의 격차를 14경기로 유지했다.
지난 4일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3실점 투구를 한 오타니는 전날(5일) 하루 쉬었고, 이날 타석에 다시 섰다. 선발 등판한 날 1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7회 오른쪽 이두근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던 그가 하루 쉬고 복귀전을 치렀다.
오타니는 "필요하다면 다음 날도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전날 오타니를 쉬게 했다.
하루 쉬고 돌아온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6/202607061137779254_6a4b39a4d2654.jpg)
프레디 프리먼과 무키 베츠 모두 외야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점수를 뽑지는 못했다. 팀이 1-5로 추격에 나선 7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 적시타를 때렸다. 상대 투수 아드리안 모레혼의 시속 100.4마일(약 161.6km)의 싱커를 공략했다.
이날은 오타니의 32번째 생일날이었다.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적시타를 때렸다. 덩달아 부상 걱정도 덜었다. MLB.com은 “오타니는 이전 이두근 부상 때도 큰 문제 없이 경기에 출전했던 것처럼, 이번 부상 역시 오래가지 않았다”고 살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그래도 신중하게 살피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며 “트레이닝 스태프에 따르면 이전에 느꼈던 감각이나 불편함은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선수는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전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선발 등판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MLB.com은 “오타니가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선발 등판(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고 했다.
MLB.com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왼쪽 무릎 통증과 오른손 물집으로 고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경기를 건너뛸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MLB.com은 “다저스는 오타니가 캐치볼 훈련을 재개할 때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본 후, 예정된 선발 등판까지 그의 정기 투구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6/202607061137779254_6a4b39a539fd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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