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게 최악의 상황’ 중국이 대만 이겼다…한일전 패하면 한국, 농구월드컵 좌절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6일, 오후 04:50

[사진] 고양에서 대만을 대파한 중국대표팀

[OSEN=고양, 서정환 기자] 일본을 못 이기면 한국은 탈락이다. 

중국은 6일 열린 2027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윈도우 B조 6차전에서 대만을 92-74로 꺾었다. 이 승리로 중국은 3승 3패를 기록,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대만은 2승 4패로 예선을 마쳤다.

한국은 이제 일본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일본을 못 이기면 한국은 탈락이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6일 오후 7시 30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7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윈도우 B조 6차전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한국은 지난 3일 대만과 연장 접전 끝에 80-82로 역전패를 당해 2승 3패가 됐다. 한국은 6일 한일전에서 무조건 이겨야 2라운드에 갈 가능성이 있다. 

일본은 지난 3일 중국원정에서 92-73으로 대승을 거뒀다. 4승 1패의 일본은 조 선두로 이미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한국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전에 앞서 중국이 대만을 이기면서 3승 3패로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만은 2승 4패로 밀렸다. 한국이 일본에게 패하면 대만과 똑같이 2승 4패가 되지만 승자승에서 밀려 한국이 최종 탈락한다. 한국이 2라운드에 가려면 무조건 일본을 이겨야 한다. 

중국은 25-13으로 1쿼터를 앞서며 기선을 확실하게 잡았다. 중국은 자비가 없었다. 2쿼터 중반 양한센까지 덩크슛을 꽂으며 37-15, 22점을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결국 한국은 일본을 잡아야 한다. 에이스 이현중이 NBA 도전으로 자리를 비웠다. 이정현마저 발목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 원투펀치를 다 잃은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어야 한다. 

한국이 일본에게 패하면 농구월드컵 본선은커녕 아시아예선 2라운드도 밟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탈락이다. 배수진을 친 한국이 일본을 무조건 잡아야한다. 한국은 지난 삼일절 맞대결에서 일본에 72-78로 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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