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고우석 등록' 앞두고 로스터 정리…투수 로어리슨 마이너행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07일, 오후 02:45

빅리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고우석(28·미네소타 트윈스). © 뉴스1 구윤성 기자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가 트레이드로 영입한 고우석(28)의 등록을 앞두고 로스터를 정리했다.

디애슬레틱의 어려운 글리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미네소타가 고우석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우완 코디 로어리슨을 트리플A로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미네소타는 현금 트레이드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고우석을 영입했다"면서 "구단은 트레이드 조건에 따라 반드시 그를 26인 로스터에 추가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고우석은 8일 오전 8시40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빅리그 로스터에 정식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이날 경기에서 '빅리그 데뷔'의 꿈을 이룰 수도 있다.

지난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고우석은,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와 디트로이트에서 2시즌을 뛰었지만 줄곧 마이너에만 머물렀다.

그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 27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1.96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불펜 보강이 시급한 미네소타가 그를 품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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