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대구, 한용섭 기자] 제대로 붙는다. 흥미만점의 1~2위 빅매치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한다.
LG는 51승 31패(승률 .622)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삼성은 49승 2무 31패(승률 .613)로 LG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1경기 차이다. 삼성이 승리하면 승률에 앞서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현준(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류지혁(2루수) 강민호(포수) 김영웅(3루수) 심재훈(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잔부상으로 지난 5일 SSG전에 결장했던 구자욱과 최형우가 라인업에 복귀했다. 구자욱은 어깨가 불편, 최형우는 왼쪽 골반이 불편했다.
삼성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최원태, 양창섭, 김도환을 말소했다. 김도환은 예비군 훈련 참석 때문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투수 미야지, 내야수 김영웅, 포수 이병헌이 1군에 콜업됐다.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의 초상승세다. 6월 25일 잠실 LG전에서 13-6 대승을 거둔 이후로 5연승을 달렸고, 지난 1일 NC전에서 패배한 이후 다시 4연승이다.
타선이 상하위 타순 가릴 것 없이 터지고 있다. 지난 5일 SSG전에서는 최형우와 구자욱이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13-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후라도다. 후라도는 올 시즌 16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고 있다. 6월에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5.25로 페이스가 안 좋았다. 올해 LG전 성적은 1경기 6⅔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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