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우충원 기자] 부천FC1995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손잡고 축구와 영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부천FC1995는 오는 8일 오후 2시 구단 공식 카페 'Cafe1995'에서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단 공식 카페를 활용해 국내 우수 단편 영화를 상영하며 축구와 영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부천은 지난 4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에서 홍보부스 운영과 단체 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 상영회를 통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지역 상생 협력을 이어간다.
상영작은 대중에게 쉽게 소개되지 않았던 국내 장르 단편영화들이다. 가톨릭영화제 수상작인 '고양이 통역기'와 '은희엄마: 구독과 좋아요'가 연속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화·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소통 행사도 마련된다. 구단은 카페를 찾은 팬들과 시민들에게 축구 경기장 밖에서도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남 부천FC1995 단장은 "Cafe1995가 축구뿐 아니라 영화를 매개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부천 시민과 팬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은 부천 시민은 물론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0bird@osen.co.kr
[사진] 부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