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KS' 삼성, 김영웅·미야지 콜업…LG는 이정용·이재원 복귀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07일, 오후 05:34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삼성 김영웅이 7회말 1사 1,2루 연타석 3점 홈런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22 © 뉴스1 공정식 기자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서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를 펼치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삼성과 LG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 시즌 맞대결을 벌인다.

'1게임 차' 선두 LG와 2위 삼성의 3연전 결과에 따라 1위팀이 바뀔 수 있는 만큼 두 팀 모두 위닝시리즈를 목표로 최정예 전력으로 맞붙는다는 계획이다.

1위 도약을 노리는 삼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김영웅이 복귀했다.

한 방 능력을 갖춘 '거포 3루수' 김영웅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타율 0.160의 저조한 성적을 냈다. 홈런도 아직 한 개도 없다.

부상 여파 때문이다. 햄스트링, 뼈 타박상 등이 겹치며 올 시즌에만 세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자리를 비웠다. 재활에 매진한 김영웅은 이달 퓨처스(2군)리그에서 4경기를 소화하고 1군에 복귀했다.

삼성은 김영웅과 함께 포수 이병헌과 부진으로 내려갔던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를 콜업했다. 포수 김도환이 2군으로 내려갔다.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이재원이 7회말 2사 상황에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5.6 © 뉴스1 이호윤 기자

1위 자리를 지켜야 하는 LG도 지원군이 당도했다. 불펜 투수 이정용과 거포 외야수 이재원이 1군에 등록됐다.

부진으로 지난달 26일 1군에서 제외된 이정용은 재조정을 거쳤고, 지난 3일 퓨처스리그에서 1경기를 던졌다. 당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역시 부진으로 지난달 5일 1군에서 빠졌던 이재원도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전날(6일) 경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홈런 2방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활약, 예열을 마쳤다.

한편 삼성과 LG 외에 6개 팀이 엔트리 조정을 단행했다.

한화 이글스는 외야수 한지윤과 내야수 정은원을 등록했고, KT 위즈는 외야수 배정대를 올렸다.

롯데는 투수 이민석과 내야수 정대선, 한태양, 외야수 김동현을 콜업했고, 두산 베어스는 내야수 임종성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SSG 랜더스는 외야수 채현우와 투수 이준기를,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김성민을 1군에 포함시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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