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잠실,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날 긴 연패 사슬을 끊을 수 있을까.
SSG는 7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SSG는 최근 9연패에 빠졌다.
지난 5월 17일 인천 LG 트윈스전부터 6월 2일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13연패 충격 이후 또다시 긴 연패 늪에 빠져있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3경기 차다. 자칫하면 최하위로 떨어질 위기에 놓여있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날 SSG는 우완 신인 김민준을 선발로 올린다. 김민준은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1일 광주 KIA 타이거즈 원정에서는 4⅔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지난달 24일 수원 KT 위즈 원정 승리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승수를 쌓을 수 있을까. 두산전은 올해 첫 등판이다. 퀄리티스타트 투구는 아직 한 차례도 없다. 3연전 첫 날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어깨가 무겁다.

SSG는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김민준으로 시작해 8일 경기에서는 불펜 데이를 치르고 9일에는 외국인 투수 토마스 해치를 올릴 예정이다. 당초 8일 경기에는 순서가 베니지아노였으나, 그는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방출됐다.
베니지아노를 대신한 투수를 아직 찾지 못한 상황에서 이숭용 감독은 불펜데이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 감독은 “마땅한 선발투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연패 탈출이 급한 SSG는 박성한(유격수) 김성욱(우익수) 최정(지명타자) 에레디아(좌익수) 오태곤(1루수) 고명준(3루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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