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야 베테랑들, 왜 한화전 선발 라인업 빠졌을까…이호준 감독 "빠른 선수들로 먼저" [오!쎈 대전]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7일, 오후 06:35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NC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NC 다이노스 이우성이 1회초 1사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24 / foto0307@osen.co.kr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연승을 달성한 NC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전적 38승41패1무를 기록하고 있다. 39승39패2무의 6위 한화와는 한 경기 반차다.

NC는 한화 선발 사이드암 박준영을 상대로 김주원(유격수) 최정원(중견수) 박민우(2루수) 블레인(1루수) 박건우(지명타자) 김휘집(3루수) 천재환(우익수) 안중열(포수) 고준휘(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직전 KIA전과 비교해 이우성과 권희동이 제외되고 고준휘와 최정원으로 외야진이 꾸려진 것이 눈에 띈다. 경기 전 이호준 감독은 "(상대 선발이) 사이드형 투수이기도 하고, 우성이가 타격감이 지금 안 좋다. 오늘은 빠른 선수들이 움직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희동이는 이르면 초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우성은 앞선 76경기에서 278타수 94안타 6홈런 35타점 31득점 타율 0.338로 활약했으나 최근 3경기에서는 1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 감독은 "한화 방망이가 좋다 보니 외야 쪽으로 공이 많이 가기도 한고, 또 고준휘 선수가 타격이 괜찮다. 좋을 때 내보려고 한다. 반대로 우성이는 안 좋을 때 쉬었다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고 덧붙였다.

이호준 감독은 "전반기를 잘 마무리하고 후반기 조금 더 달릴 수 있게 하고 싶다. 이번 3연전이 그 시작일 것 같다"면서 "휴식을 취한 선수들도 있고, 부상에서 돌아올 선수들도 있으니 잘 붙어서 후반기 더 안정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 총력전이라기보다, 계획대로 잘 해줬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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