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천재' 이강인이 스페인 명문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특유의 이적 확정 문구인 'Here We Go'를 사용하며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에 정통한 루벤 우리아 역시 "모든 거래가 끝났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선수"라고 보도하며 계약이 사실상 마무리됐음을 알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와 2031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한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받는 이적료는 기본 3500만 유로(약 610억 원)이며, 각종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4000만 유로(약 700억 원)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7/202607072003772452_6a4cdd5781a68.jpg)
700억 원에 달하는 이번 이적은 한국 선수 이적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다. 아틀레티코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하며 이강인을 향후 공격진을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낙점했다.
이강인은 2023년 PSG에 입단한 뒤 공식전 12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리그 우승과 각종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경쟁 속에서 꾸준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더 많은 출전 시간과 중심적인 역할을 원했던 이강인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고, 오래전부터 관심을 보여온 아틀레티코가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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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의 멀티 포지션 능력과 뛰어난 볼 소유 능력, 창의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활용도를 높이 사며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테스트와 최종 서명 절차만 마무리 되면 구단의 공식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발렌시아에서 활약했던 스페인 무대로 복귀해, 라리가 우승 경쟁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