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지형준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곽빈,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2루에서 두산 곽빈이 롯데 나승엽을 1루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치고 있다. 2026.07.02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8/202607080736777119_6a4d7fde7bf62.jpg)
[OSEN=이후광 기자] 9위팀에 일격을 당한 두산이 에이스를 앞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8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날 경기는 두산의 2-4 패배였다. 정규직 전환의 꿈을 이룬 선발 웨스 벤자민이 5⅓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타선이 SSG 선발로 나선 루키 김민준을 만나 6이닝 무실점 침묵했다. 0-2로 뒤진 8회초 이용찬이 최정에게 쐐기 투런포를 맞으면서 SSG 9연패 탈출의 제물이 됐다.
두산은 패배 설욕을 위해 토종 에이스 곽빈 카드를 꺼내들었다. 곽빈의 시즌 기록은 16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2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최근 6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53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
올해 SSG 상대로는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을 남겼다. 4월 16일 인천에서 7이닝 2실점에도 패전투수가 되는 불운을 겪은 가운데 5월 9일 잠실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수확했다.
연승을 노리는 SSG는 전영준을 선발 예고했다. 전영준의 시즌 기록은 29경기 1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75로, 시즌 내내 불펜에서 힘을 보태다가 퇴출된 앤서니 베니지아노를 대신해 선발 중책을 맡았다.
전영준은 5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이닝 1실점을 남기고 이틀을 쉬었다. 선발 등판은 작년 6월 12일 잠실 LG 트윈스전(2이닝 1실점) 이후 391일만이다. 올해 두산전은 4월 14일 인천에서 한 차례 등판해 ⅔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다.
두산은 시즌 42승 2무 41패 5위, SSG는 31승 3무 50패 9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두산의 3승 4패 근소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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