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교실·동호인 클럽 97개소 운영…참가자 상시 모집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8일, 오전 10:20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추경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단체들과 함께 '2026년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 대구광역시 예산을 활용해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들은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이어간다.

운영 규모는 생활체육 교실 50개소와 동호인 클럽 47개소 등 총 97개소다. 지역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생활체육 교실은 참가자의 연령과 장애 특성을 고려해 ▲생애주기별 ▲장애유형별 ▲특화 교실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생애주기별 교실(28개소)은 아동 대상 뉴스포츠, 청소년 드론축구, 성인 볼링, 어르신 요가 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애유형별 교실(15개소)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슐런, 지적장애인을 위한 볼링 등 11개 종목, 중복·기타 장애인을 위한 보치아 등 장애 특성에 맞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화 교실(7개소)은 여성 맞춤형 줄넘기와 파크골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볼링·클라이밍·댄스 등 어울림 프로그램, 수영을 중심으로 한 수중 교실 등을 마련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47개소도 지원한다. 장애인들이 자발적으로 스포츠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재 각 교실과 클럽에서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는 만큼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지역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과 운영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장애인체육정보-생활체육) 또는 해당 운영 단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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