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대 홀란' 전격 성사됐다...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 입고 서울에서 맨시티와 맞대결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8일, 오전 10:18

[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5, PSG)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한국에서 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 5년이며, 이적료는 기본 3500만 유로(약 610억 원), 옵션 포함 최대 4000만 유로(약 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의 이적으로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아틀레티코의 한국 방문이다. 아틀레티코는 올 여름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방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이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새로운 소속팀 선수로 국내 팬들 앞에 설 가능성이 높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른다. 이강인 대 엘린 홀란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한국 축구대표팀 간판 스타가 해외 명문 구단 소속으로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흥행도 기대된다. 특히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원한 선수라는 점에서 이강인이 방한 경기에서도 얼마나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지 언론들은 시메오네 감독이 오래전부터 이강인의 창의성과 경기 조율 능력을 높게 평가해 왔으며, 구단에 영입을 강하게 요청한 핵심 자원이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역시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하며 이강인을 미래 공격의 중심축으로 낙점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경험한 이강인은 스페인 무대로 복귀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리고 그 첫 무대가 한국 팬들 앞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의 프리시즌 경기가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번 방한은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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