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프리뷰] ‘연장 계약 만료 직전’ 오러클린, 삼성 1위 지켜낼까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8일, 오전 11:41

OSEN DB

[OSEN=대구, 한용섭 기자] 1~2위 빅매치인데, 하루 사이에 1~2위가 바뀌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맞대결을 한다. 

전날(7일) 경기에서 삼성이 9-2로 승리했다. 삼성은 50승 2무 31패(승률 .617)가 됐고, LG는 51승 32패(승률 .614)가 됐다. LG는 승률에서 밀려 삼성에 1위 자리를 내줬다.

8일 삼성은 오러클린, LG는 임찬규가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오러클린은 올 시즌 16경기 5승 4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2.08로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6월에는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5.79로 부진했다. 

박진만 감독은 오러클린에 대해 “페이스가 좀 많이 떨어져 있다. 구속이 시즌 초보다는 확실히 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인 건 맞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부상 대체 선수로 뛰고 있는 오러클린은 오는 16일이 계약 만료일이다. 

임찬규는 올 시즌 16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 상대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6.30(10이닝 7실점)으로 안 좋았다. 지난해 삼성전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4로 좋았다. 

임찬규는 승리 투수가 된다면, 전반기 다승 공동 1위로 마칠 수 있다. 

삼성은 타선이 상승 곡선에 있다. 최형우, 구자욱, 디아즈를 비롯해 김지찬, 김현준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타격전 양상이 된다면 삼성이 유리할 수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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