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전 아찔하네...삼성 미야지, 3구 만에 헤드샷 퇴장, '152km' 맞은 박동원, '괜찮다'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8일, 오후 08:27

[OSEN=대구, 이석우 기자]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LG는 임찬규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미야지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08 / foto0307@osen.co.kr[OSEN=대구,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가 1군 복귀전에서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삼성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치렀다. 

삼성은 1회 최형우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 나갔으나, 3회 2-2 동점을 허용했다. 선발 오러클린이 4회 2-5 역전을 허용하고 교체됐다.  임기영이 4회 2사 3루에서 등판해 이닝을 끝냈다. 

임기영이 5회 2사 후 송찬의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자, 삼성은 다시 투수를 교체했다. 이번에는 미야지가 마운드에 올랐다. 

미야지는 첫 타자 박동원과 승부에서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52km 직구를 던졌는데, 몸쪽으로 붙어서 박동원의 헬멧 챙을 정통으로 맞혔다. 박동원은 쓰러졌지만, 다행히 큰 충격은 없어 보였다. 

박동원은 잠시 후 일어나 1루로 걸어나갔고, 미야지는 직구에 의한 헤드샷으로 퇴장을 선언 당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LG는 임찬규가 선발 출전했다. LG 트윈스 박동원이 5회초 2사 2루 삼성 라이온즈 미야지에게 헤드샷을 맞고 넘어지자 강민호가 달려 나가고 있다. 2026.07.08 / foto0307@osen.co.kr

미야지는 지난 7일 1군에 콜업됐다. 미야지는 올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 중이다. 6월말 2군에 내려가기 전에 2경기 연속 3실점으로 부진했다. 2군에서 7월초 2경기 등판해 1이닝 2실점, 1이닝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박진만 감독은 8일 경기에 앞서 미야지에 대해 "부담없이 우리가 추격하거나 이런 상황에서 내보내려고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야지는 2군에서 재정비를 하고 왔기 때문에 부담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릴 계획. 

2-5로 뒤진 상황에 마운드에 올랐는데, 뜻하지 않는 헤드샷 퇴장으로 이렇다할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박진만 감독은 7일 미야지가 1군에 합류하자 "미야지에게는 LG와 3연전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일단 첫 등판에서는 2군에서 재정비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LG는 임찬규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미야지가 5회초 2사 2루 LG 트윈스 박동원에게 헤드샷을 던지고 교체되고 있다. 2026.07.08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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