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대구, 한용섭 기자] 전반기 1위가 걸린 결정전이다. 누가 웃을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위 LG는 52승 32패, 2위 삼성은 50승 2무 32패를 기록 중이다. 두 팀의 승차는 1경기 차이다. 삼성이 승리하면 승률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역전 1위가 가능하다. 승자가 올스타 휴식기 동안 1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박승규(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강민호(포수) 김영웅(3루수) 심재훈(유격수) 양우현(2루수)을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전날 구본혁과 1루에서 부딪혀 뇌진탕 증세를 보인 류지혁은 병원에서 CT 촬영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오러클린이, 방문팀 LG는 임찬규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1회말 2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비디오 판독을 기다리고 있다. 2026.07.08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9/202607091417771107_6a4f38c4afc0b.jpg)
최형우의 타격감이 좋다. 7일에는 2안타 2타점으로 개인 통산 1800타점을 달성했고, 8일에는 1회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7일과 8일은 삼성과 LG가 1승씩 주고받았다. 공교롭게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팀이 더 이상 득점을 하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선취점의 의미 보다는 추가점이 더 중요하다.
삼성은 이날 엔트리 변동이 있다. 투수 백정현, 내야수 이성규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내야수 김재상, 투수 정재훈이 1군에 콜업됐다.
삼성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원태인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4승 5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LG 상대로 2경기 등판해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6.75로 안 좋았다. 지난해는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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