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LG 라인업 확 바뀌었다...문보경 7번-오지환 8번, 송찬의 4번-천성호 6번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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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9일, 오후 05:01

OSEN DB

[OSEN=대구, 한용섭 기자] 과연 디펜딩 챔피언은 전반기 1위를 확정하고 올스타 휴식기를 보낼 수 있을까.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위닝이 걸린 3연전 마지막 경기이자, 올 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다. 

1위 LG는 52승 32패, 2위 삼성은 50승 2무 32패를 기록 중이다. 1경기 차이다. LG는 전날 8-2 역전승을 거두며 하루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송찬의(좌익수) 박동원(포수) 천성호(1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중심타선이 많이 바뀌었다. 붙박이 4번타자 문보경이 7번으로 내려갔다. 송찬의가 4번, 천성호가 6번 타순으로 출장한다. 

문보경이 4번에서 밀려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최근 2경기 연속 2안타를 때린 오지환은 8번으로 내려갔다. 최근 2년간 원태인 상대 성적이 문보경은 타율 1할1푼1리(9타수 1안타), 오지환은 1할8푼8리(16타수 3안타)로 안 좋기 때문이다.

반면 송찬의는 6타수 3안타(타율 .500), 박동원은 16타수 6안타(타율 .375) 천성호는 7타수 4안타(타율 .571)로 좋다.  

전날 톱타자 홍창기는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박해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테이블세터가 6출루를 합작했다. 지난 7일 1군에 콜업된 이재원은 2루타 2방을 때렸는데 벤치 대기다. 

LG 선발투수는 아시아쿼터 웰스다. 웰스는 올해 14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 중이다. 삼성 상대로는 1경기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웰스는 6월에는 5경기 평균자책점 5.01로 조금 부진했다. 지난 3일 한화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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