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부상 회복' 키움 정현우, 3개월 만에 1군 복귀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09일, 오후 05:28

키움 히어로즈 투수 정현우. © 뉴스1 김진환 기자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2년 차' 투수 정현우가 3개월 만에 1군 복귀했다.

키움은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SOL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정현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투수 박진형과 배동현을 말소했다.

지난해 신인 전체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뛰어든 정현우는 18경기 3승7패 평균자책점 5.86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2일 SSG 랜더스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한 정현우는 이후 팔꿈치 굴곡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재활에 전념했다.

지난달 말 퓨처스팀(2군)에 합류한 정현우는 퓨처스리그 2경기에 나가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날 1군 호출을 받았다.

SSG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전반기 마지막 날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SG는 좌측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소견을 받은 에레디아와 투수 이준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투수 최민준을 등록했다.

두산은 투수 최주형 대신 일본 출신 아시아쿼터 투수 다카다 다쿠토(등록명 타카타)를 콜업했다.

1위 자리를 놓고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치르는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정재훈과 내야수 김재상을 1군에 올렸다. 대신 투수 백정현과 외야수 이성규가 2군으로 이동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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