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신설' W코리아컵 8강 대진 확정…WK리그 6·대학 2팀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09일, 오후 05:46

W코리아컵 8강 대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새롭게 창설된 W코리아컵 2라운드(8강전) 대진이 확정됐다. 8강 4경기는 8월 24·25일 양일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9일 천안 코리아 풋볼파크에서 '2026 W코리아컵' 2라운드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2라운드에는 지난달 23·24일 열린 1라운드에서 승리한 7개 팀(상무 여자축구단, 서울 시청, 세종 스포츠토토, 수원FC 위민, 인천 현대제철, 경북 위덕대, 울산 과학대)과 2025 WK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라운드에 직행한 화천 KSPO 등 총 8개 팀이 나선다.

홍상현 감독이 이끄는 경북 위덕대는 WK리그 세종 스포츠토토를 만난다. 지난해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과 전국여자축구선수권에서 모두 4강을 기록했던 저력을 세종을 상대로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진숙희 감독이 이끄는 울산 과학대는 서울 시청을 상대한다. 충남 단국대와의 1라운드에서 2-1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올라온 울산 과학대는 지난해 전국여자축구선수권과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모두 우승한 대학 강호다.

WK리그 팀 간 맞대결도 관심을 끈다.

디펜딩 챔피언 화천 KSPO는 올 시즌 WK리그에서 가장 잘나가고 있는 수원FC 위민을 만나고, '전통의 강호' 인천 현대제철은 상무여자축구단과 격돌한다.

W코리아컵은 한국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KFA가 신설한 대회다.

준결승은 10월 11일, 결승은 11월 21일에 열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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