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5)의 인기는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뒤흔들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9일(한국시간) "이강인 효과가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나타나고 있다(The Kang-in Lee effect is already being felt at Atlético de Madrid)"고 집중 조명했다.
아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스페인 현지에서는 사실상 이적이 마무리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강인은 약 700억 원의 이적료와 5년 계약을 맺고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공식 발표도 하기 전에 나타난 '이강인 효과'다.
'아스'는 "한국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유니폼이 이미 품절됐다. 이는 이강인의 엄청난 미디어 파급력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도 이강인 영입이 가져올 상업적 효과를 충분히 예상했다는 평가다. 매체는 "구단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중 한 명을 영입하면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의 문을 활짝 열게 됐다. 이강인은 경기력뿐 아니라 엄청난 마케팅 가치까지 갖춘 선수"라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