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홈런 날아갔다’ KT, 1시간46분 기다렸지만 결국 우천 노게임…3-0 리드 날렸다 [수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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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9일, 오후 09:38

[OSEN=수원, 민경훈 기자]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배제성,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2사 주자 1루 KT 안현민이 중월 투런 홈런을 때린 후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6.07.09 /rumi@osen.co.kr

[OSEN=수원,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으로 취소됐다. 

KT와 키움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팀간 12차전을 치렀지만 우천 노게임으로 인해 결국 4회까지 진행된 경기가 모두 날아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KT는 최원준(지명타자) 김현수(1루수) 안현민(우익수) 샘 힐리어드(좌익수) 허경민(3루수) 김상수(2루수) 배정대(중견수) 한승택(포수) 권동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안현민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우천 노게임으로 인해 안현민의 홈런도 사라졌다. 

선발투수 배제성은 4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무위로 돌아갔다. 투구수는 59구를 던졌다. 

[OSEN=수원, 민경훈 기자]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배제성,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2사 주자 1루 KT 안현민이 중월 투런 홈런을 때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7.09 /rumi@osen.co.kr

키움은 서건창(2루수) 추재현(중견수) 맷 데이비슨(지명타자) 케스턴 히우라(좌익수) 박찬혁(우익수) 최주환(1루수) 김동헌(포수) 권혁빈(유격수) 여동욱(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 하영민은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위기에 몰렸지만 우천 노게임 덕분에 패전을 면했다. 

KT는 1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이 볼넷을 골라냈다. 김현수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안현민은 진루타로 2사 2루 찬스를 연결했지만 힐리어드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선취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3회 1사에서 권동진이 3루타를 터뜨렸고 최원준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서 김현수가 안타를 쳤고 안현민은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경기는 4회초 키움의 공격이 끝난 이후 우천으로 인해 중단됐다. 심판진은 비가 잦아들 때까지 경기 재개를 위해 기다렸고 그라운드 정비까지 진행했지만 결국 1시간 46분 가량을 기다린 끝에 결국 우천 노게임을 선언했다.

[OSEN=수원, 민경훈 기자]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계속된 폭우로 결국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KT 선수들과 키움 선수들이 퇴장하고 있다. 2026.07.09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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