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속 위닝 미쳤다! 두산 최고의 전반기 피날레, 안재석 결승 투런포+잭로그 5이닝 무실점→계약해지 더비 7-0 완승 [잠실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7월 09일, 오후 10:11

[OSEN=잠실, 최규한 기자]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잭 로그, 방문팀 SSG는 토마스 해치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무사 1루 상황 두산 안재석이 선제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더그아웃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7.09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잭 로그, 방문팀 SSG는 토마스 해치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선발 잭로그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7.09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김원형호가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지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5위 두산은 2연승과 함께 5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시즌 44승 2무 41패. 반면 2연패에 빠진 9위 SSG는 31승 3무 52패가 됐다. 

홈팀 두산은 SSG 선발 토마스 해치 상대 김민석(좌익수) 정수빈(중견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김인태(지명타자) 류승민(우익수) 강승호(1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과 비교해 손아섭이 빠지고 류승민이 복귀했다. 

원정길에 나선 SSG는 두산 좌완 선발 잭로그를 맞아 정준재(2루수) 김성욱(좌익수) 최정(지명타자) 고명준(3루수) 오태곤(1루수) 채현우(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박성한(유격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외국인타자 길레르로 에레디아는 왼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소견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주 뒤 재검진을 받는 스케줄이 잡혔다. 

초반 흐름을 SSG가 차지할 수 있었으나 1회초, 2회초 만루 기회가 모두 득점권 빈타에 무산됐다. 1회초 김성욱이 안타와 도루, 고명준이 8구 끝 볼넷, 오태곤이 9구 끝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지만, 채현우가 초구 우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2회초 선두타자 최지훈, 조형우의 연속 안타, 정준재의 사구로 맞이한 1사 만루는 김성욱, 최정이 연달아 헛스윙 삼진을 당해 무산됐다. 

두산이 2회말 기선을 제대로 제압했다. 선두타자 양의지가 3루수 고명준의 1루 송구 실책으로 출루한 가운데 안재석이 0의 균형을 깨는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해치의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 147km 하이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30m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5월 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나온 시즌 4호 홈런이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잭 로그, 방문팀 SSG는 토마스 해치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1사 2, 3루 상황 두산 안재석에게 볼넷을 내준 SSG 선발 토마스 해치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7.09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잭 로그, 방문팀 SSG는 토마스 해치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2사 2루 상황 두산 강승호가 달아나는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박찬호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7.09 / dreamer@osen.co.kr

두산은 박찬호의 7구 끝 볼넷으로 기회를 이어갔다. 김인태, 류승민이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난 상황에서 강승호가 2점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해치의 3구째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138km)를 공략해 비거리 135m 좌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3일 고척 키움전 이후 엿새 만에 시즌 6호포를 신고했다. 

3회말에는 1사 후 박준순이 3루수 내야안타, 양의지가 2루타, 안재석이 볼넷으로 만루 밥상을 차렸다. 이어 박찬호가 중견수 방면으로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4회초가 시작되려던 찰나 폭우가 쏟아지며 약 45분 간 경기가 중단된 잠실. 비는 두산 타선의 화력을 꺾을 수 없었다. 해치가 내려가고 최민준이 올라온 4회말 선두타자 강승호가 좌전안타, 김민석이 사구로 무사 1, 2루에 위치했다. 강승호가 견제사를 당한 가운데 정수빈이 볼넷으로 다시 1, 2루를 만들었고, 박준순이 1타점 좌전 적시타에 성공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잭 로그, 방문팀 SSG는 토마스 해치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1사 만루 상황 두산 박찬호가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임재현 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7.09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SSG는 전영준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 2루 상황 두산 박준순이 안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6.07.08 / dreamer@osen.co.kr

두산 선발 잭로그는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84구 호투로 시즌 4승(5패)째를 챙겼다. 이어 이용찬(1이닝 무실점)-김정우(1이닝 무실점)-타카다 타쿠로(1이닝 무실점)-박신지(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박준순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강승호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안재석은 결승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SSG 선발 해치는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6실점(3자책) 62구 난조 속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2025시즌에 앞서 메디컬테스트 불합격을 이유로 계약 해지된 두산을 처음 만나 고전했다. 두산은 당시 해치 대신 잭로그를 영입했는데 계약해지 더비를 맞아 잭로그가 판정승을 거뒀다.

두 팀은 10일부터 15일까지 올스타 휴식기를 갖는다. 10일 퓨처스 올스타전, 11일 올스타전이 야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잭 로그, 방문팀 SSG는 토마스 해치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1사 만루 상황 두산 박찬호의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 때 두산 김원형 감독이 득점을 올린 양의지와 인사를 나누며 미소짓고 있다. 2026.07.09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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