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최규한 기자]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잭 로그, 방문팀 SSG는 토마스 해치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1사 만루 상황 두산 박찬호의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 때 두산 김원형 감독이 득점을 올린 양의지와 인사를 나누며 미소짓고 있다. 2026.07.0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9/202607092225770378_6a4fa2c3de7cf.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잭 로그, 방문팀 SSG는 토마스 해치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무사 1루 상황 두산 안재석이 선제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더그아웃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7.0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9/202607092225770378_6a4fa2c44e830.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지난 시즌을 9위로 마친 두산 베어스가 ‘우승 사령탑’ 김원형 감독 선임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하며 전반기 5강 진입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선발로 나선 외국인 좌완 잭로그가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84구 호투로 시즌 4승(5패)째를 챙겼다. 4회초 44분 간 우천 중단에도 페이스를 잃지 않고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이어 이용찬(1이닝 무실점)-김정우(1이닝 무실점)-타카다 타쿠로(1이닝 무실점)-박신지(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든든히 지켰다.
타선에서는 박준순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강승호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안재석은 2회말 선제 투런포를 터트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잭로그가 경기 초반 위기가 있었지만, 포수 양의지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잘 극복했다. 우전 중단으로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을 텐데 5회까지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줬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타석에서는 홈런 두 방이 결정적이었다. 안재석이 완벽한 타이밍에서 결승홈런을 때려냈고, 강승호가 최근 상승세의 페이스를 증명하는 홈런을 날렸다. 개막부터 사실상 전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박찬호도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2타점 적시타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5위 두산은 2연승과 함께 5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시즌 44승 2무 41패. 한화 이글스를 시작으로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SSG까지 모두 우세시리즈를 거뒀다.
김원형 감독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똘똘 뭉쳐 위닝시리즈를 달성할 수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선수단을 대표해 인사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SSG는 전영준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 2루 상황 두산 박준순이 안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6.07.08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9/202607092225770378_6a4fa3a374d83.jpg)
전반기 두산 타선을 이끈 2년차 신예 박준순은 "부상으로 빠져있던 기간이 있어서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잘 회복하고 돌아와 전반기를 만족스럽게 마무리한 것 같다. 스스로 점수를 주자면 100점 만점에 80점을 주고 싶다. 후반기도 잘 준비해서 남은 20점을 채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분들 덕분에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과 함께 마지막 잠실야구장 올스타전 분위기를 즐기고 오겠다"라고 다짐했다.
두산은 10일부터 15일까지 올스타 휴식기를 갖는다. 10~12일 휴식을 통해 체력을 보충한 뒤 13~15일 팀 훈련을 거쳐 16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7위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후반기 첫 4연전에 돌입한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두산 김원형호가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5위 두산은 2연승과 함께 5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두산 김원형 감독이 승리투수 잭로그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7.0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9/202607092225770378_6a4fa2c4aae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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