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삼진+서브 에이스로 모은 1330만원…‘인천 연고’ SSG-대한항공 뜻깊은 기부금 전달, 정지석-김규민 시구-시타

스포츠

OSEN,

2026년 7월 10일, 오전 10:28

SSG 랜더스 제공

[OSEN=인천, 조은정 기자]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가 열렸다.대한항공은 18승 8패 (승점53)로 리그 2위, 우리카드는 12승 15패(승점35)로 6위를 기록 중이다. 2세트 대한항공 김규민-정지석이 블로킹을 시도하고 있다. 2026.02.10 /cej@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1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대한항공 점보스와 함께 ‘대한항공 점보스 데이’를 진행한다.

SSG는 10일 이번 행사에 대해 "인천을 연고로 하는 두 프로구단이 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협업 이벤트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기획됐으며, 2021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행사를 기념해 양 구단은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7월 5일까지 적립된 총 1,330만 원으로, 대한항공은 홈경기 서브 에이스 1개당 10만 원(68개, 680만 원), SSG는 홈경기 투수 탈삼진 1개당 2만 원(325개, 650만 원)을 각각 적립해 조성했다. 해당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전달식에는 SSG 주장 오태곤과 정준재를 비롯해 대한항공 점보스 정지석, 김규민, 그리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협업 이벤트도 마련된다.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서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야구, 배구 미니 게임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경기 시작 1시간 전에는 3번 게이트에서 SSG 마스코트 ‘랜디’와 대한항공 마스코트 ‘점보’가 ‘팬 그리팅(하이파이브)’ 행사를 통해 팬들을 맞이한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는 대한항공 정지석, 김규민이 각각 맡는다. 경기 중에는 ‘점보스 퀴즈’ 이벤트와 양 구단 마스코트가 함께하는 ‘합동 응원 타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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