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트럼프 만난다…'WS 2연패' 다저스, 24일 백악관 방문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10일, 오후 02:05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현지 매체는 10일 "다저스 선수단이 23일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23일 워싱턴DC의 백악관을 찾는다"고 밝혔다.

테일러 로저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선수단을 다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미국 4대 프로리그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은 일종의 관례로, 현직 미국 대통령은 선수단을 격려하고 축하한다.

최근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다저스는 지난해 4월에 이어 올해 7월 백악관으로 향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을 비롯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무키 베츠 등 주축 선수가 모두 참석한다.

다저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8일부터 27일까지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메츠 등 동부지구 팀과 원정 9연전을 펼치는데 24일이 '이동일'로 경기가 없다.

선수단은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로 전달한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등번호 47번과 자기 이름이 적힌 다저스 유니폼을 받은 바 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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