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합류를 위해 귀국한 메가. (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2년 만에 V리그 입성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구단에 따르면 메가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스파이커 메가는 2023-24시즌 정관장에 아시아 쿼터로 입단하며 V리그에 데뷔했다. 두 시즌 동안 메가는 리그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두 번째 시즌인 2024-25시즌에는 득점 3위, 공격 종합 1위에 오르는 활약으로 정관장을 챔피언결정전까지 이끌었다.
메가는 2024-25시즌을 마친 뒤 튀르키예와 인도네시아 리그 등에서 뛰다가 현대건설과 아시아 쿼터 계약을 맺고 2시즌 만에 V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에서 결혼을 한 메가는 올 시즌 남편과 함께 한국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메가는 11일 현대건설 선수들과 상견례를 한 뒤 팀 훈련에 참여, 2026-27시즌을 준비한다.
또한 메가는 오는 23일과 25일, 2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여자 배구 평가전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할 계획이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