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올 시즌 100번째 안타... 콜로라도전서 4타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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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11일, 오후 04:13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1000번째 안타를 쳤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사진=AFPBB NEWS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사진=AFPBB NEWS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안방 경기에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올 시즌 99안타를 쳤던 이정후는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1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149안타에 이어 2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시즌 타율은 0.309를 유지했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1-0으로 앞선 2회 2사에서 콜로라도 선발 타너 고든의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콜로라도 우익수 타일러 프리먼이 슬라이딩으로 잡아낸 듯했으나 심판은 안타로 인정했다. 콜로라도는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으나 원심이 유지됐다.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4회 말 1사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 말 무사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2-1로 앞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9회 마지막 수비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3-4로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과 미네소타 트윈스의 불펜 투수 고우석은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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