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사진=AP/뉴시스)
그는 1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한 개씩 줬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고우석은 세이브 요건을 채우는 중간 투수에게 주는 홀드를 처음으로 챙겼고, 팀이 5-3으로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첫 타자 본 그리섬을 우익수 뜬 공으로 잡은 고우석은 비디오 판독을 거쳐 조 아델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후속 타자 웨이드 메클러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해 아델을 2루에서 잡았지만, 덴세르 구스만에게 내야 안타를 맞아 1, 2루 실점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로건 오호피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 위기를 벗어나고 이닝을 실점 없이 마쳤다. 고우석은 21개의 공을 던졌고 13개를 스트라이크로 채웠다. 최고 구속은 155km를 찍었다.
이틀 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미국 진출 2년 반 만에 빅리그에 데뷔해 역대 30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된 고우석은 빅리그 첫 홀드까지 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