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골프 전문강사 양성 과정 개설…은퇴 선수 새 진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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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12일, 오전 11:35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회원들의 경력 전환을 돕기 위한 골프 전문강사 양성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KPGA 골프전문강사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PGA)
KPGA 골프전문강사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PGA)
KPGA는 지난 9일 경기 성남 KPGA빌딩에서 ‘취업·파견 연계 KPGA 골프전문강사 양성과정’ 입학식과 1차 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에는 선발된 KPGA 회원 50명이 참가한다. 선수와 지도자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시민교육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로 개발하고,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골프 레슨 지도 능력을 키우는 기존 교습 과정과 달리 기업 교육과 기관 강의에 필요한 전문 강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골프 인문학과 룰·매너, 기업 임직원 대상 골프 교육, 시민강좌, 골프 클리닉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교육학, 커리큘럼 설계, 스피치, 퍼스널 브랜딩, 골프 비즈니스 실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강의안과 포트폴리오, 최종 데모 오디션 등을 거쳐 수료자를 선발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실제 강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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