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개 후 2타 줄인 김주형, 스코티시 오픈 3R 공동 4위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12일, 오후 08:12
김주형(24·나이키)이 짙은 안개로 순연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12일(이하 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펼쳐진 대회 순연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공동 선두로 3라운드에 돌입한 김주형은 1~7번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악천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속개한 경기에서 김주형은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고, 11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한 타씩을 더 줄였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로써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디펜딩 챔피언' 크리스 고터럽(미국), 마이클 토르비욘슨(미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2언더파 198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이민우(호주),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격차는 1타다.
김시우(31·CJ)는 7언더파 203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하며, 톱10 진입 가능성을 키웠다.
2라운드까지 김주형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타를 잃으며, 6언더파 204타로 공동 26위로 하락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