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FC안양, 네덜란드 '멀티 수비수' 대니 바커 영입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13일, 오후 02:59

FC안양이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대니 바커를 영입했다. (안양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대니 바커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 프로에 데뷔한 바커는 덴하흐, 로다 JC, NAC 브레다, SC 텔스타 등 네덜란드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1·2부 통산 314경기에 출전한 경험 많은 수비수다.

특히 2024-2025시즌에는 SC 텔스타 소속으로 에레디비시(1부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다. 텔스타는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며 47년 만에 에레디비시 무대에 올랐고 바커는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기여했다.

안양은 "대니 바커는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갖춘 중앙 수비수다. 센터백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강점을 지닌 선수"라고 평가했다.

바커는 "FC안양에 합류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안양팬들을 위해 뛸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렌다. 안양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팀을 높은 순위로 올리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안양은 17라운드를 마친 현재 5승8무4패 승점 17점으로 6위에 올라 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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