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이정환.(사진=대회조직위 제공)
대회가 열리는 우정힐스CC는 1993년 개장한 곳으로 세계적인 골프 설계자 피트 다이의 아들 페리오 다이가 설계를 맡았다. 이곳은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22회 개최하며 양용은, 비제이 싱, 존 댈리, 리키 파울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챔피언으로 배출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유치한다.
이정윤 우정힐스CC 대표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골프대회인 만큼 최고의 코스 컨디션과 시설을 제공해 완성도 높은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역전 우승으로 생애 첫 DP 월드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던 이정환이 대회 최초의 다승 및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최근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 출전했던 이정환은 “지난해 한국에서 우승한 것은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며 “남은 기간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려 국내팬들 앞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보이곘다”고 각오를 전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 월드투어의 ‘백 9’ 시리즈의 마지막 대회이자 플레이오프 직전에 열리는 시즌 최종전이다. 이에 따라 선수들에게는 다음 DP 월드투어 출전권(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상위 100위)을 확보하기 위한 최종 관문 역할을 하게 된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제네시스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벤 코웬 DP 월드투어 최고운영책임자(COO) 역시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10주년을 축하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대회로 성장하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타이틀 스폰서인 제네시스 관계자는 “주관사 및 골프장과 긴밀히 협력해 최고의 선수와 팬들을 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회 온라인 예매 및 상세 정보는 공식 티켓 판매 채널인 ‘유니틱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회조직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