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촐로스키가 화이트삭스와 계약금 1035만 달러(약 154억 원)에 입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은 아직 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된 로치 촐로스키. 사진=AP PHOTO
다만 올해 전체 1순위 선수에게 배정된 권장 계약금 1135만600달러보다는 약 100만달러 적다.
188㎝의 장신 유격수인 촐로스키는 올 시즌 UCLA 대학에서 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0, 21홈런, 6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88을 기록했다. 대학 3시즌 통산 성적은 178경기 타율 0.329, 52홈런, 167타점, OPS 1.072에 이른다.
화이트삭스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선수를 지명한 것은 1977년 외야수 해럴드 베인스 이후 49년 만이다.
크리스 게츠 화이트삭스 단장은 “계약금 규모와 관계없이 촐로스키가 전체 1순위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판단했다”며 “그가 UCLA에서 팀 동료와 프로그램 전체에 끼친 영향력을 우리 구단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