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사진=대한MMA총협회
윤태영은 국내 MMA 단체 중 하나인 ROAD FC 웰터급 챔피언이다. 지난해 12월 퀘무엘 오토니를 꺾고 단체 초대 웰터급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윤태영은 지난 5월 아시아MMA선수권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당시 그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했으나 건강상 문제로 상대와 주먹을 맞대지 못했다.
정문홍 대한MMA총협회장은 “아시안게임에 나갈 선수 후보를 추려서 8강, 4강 혹은 결승전을 하면 현실적으로 부상 문제가 생긴다”며 “아시아MMA협회와 상의해 윤태영의 출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MMA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MMA는 세부 종목으로 모던과 트래디셔널로 구분된다. 모던 종목은 현대 MMA 경기에서 볼 수 있는 파이트 쇼츠를 입는다. 트래디셔널 종목은 깃이나 소매를 잡는 기술이 가능한 도복을 착용한다.
한국은 아시아MMA협회가 개최한 국제 대회에서 최은석(71kg·모던)과 이보미(54kg·모던)가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여기에 윤태영이 추가 출전권을 확보하며 3명의 선수가 나서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