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 101회 연속 출전' 스콧, 스피릿 오브 골프 초대 수상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16일, 오전 11:01



메이저 골프대회에 101회 연속 출전한 애덤 스콧(호주)이 '스피릿 오브 골프'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6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디오픈을 주최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의 마크 다본 최고경영자(CEO)가 "스콧은 골프를 대표하는 훌륭한 홍보대사로, 전 세계 골프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는 최고로 프로다우며 항상 정직성과 존중, 그리고 골프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스피릿 오브 골프는 전 세계적으로 골프 정신을 구현하고 행동과 전통을 보여준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스콧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4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33승을 기록했다. 메이저대회 우승은 2013년 마스터스가 유일하다. 그는 2012년 디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PGA 챔피언십에서는 두 차례 공동 3위에 오른 바 있다.

그의 가치는 꾸준함에서 더 잘 드러난다. 스콧은 올해 디오픈에도 출전해 메이저 대회 101호 연속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잭 니클라우스(미국 146회) 다음으로 많은 기록이다.

R&A는 매년 이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도 수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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