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2025.12.1 © 뉴스1 김명섭 기자
한국 농구대표팀의 '에이스' 이현중(26)이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였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인 이현중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6 NBA 캘리포니아 클래식 서머리그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22분 27초를 뛰며 3점 슛 4개 포함 22점 5리바운드 2스틸 1블록으로 활약, 팀의 94-82 승리를 이끌었다.
NBA 입성에 도전 중인 이현중이 이번 시즌 서머리그에서 20점 이상 넣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현중은 3점 슛 성공도 57.1%를 기록했고,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했다. 공격 리바운드도 4개나 잡았다.
특히 그는 2027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유타에 지명된 대린 피터슨(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보다 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쿼터 중반 코트에 투입된 이현중은 3점포를 터뜨려 포문을 열었다. 이어 3점 슛 2개를 림에 꽂으며, 1쿼터에서만 9점을 올렸다.
2쿼터에선 리바운드 한 개만 올린 이현중은 3쿼터에서 폭발적인 슛 감각을 뽐냈다.
그는 서머리그 룰에 따라 2점짜리와 3점짜리 자유투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시켰고, 쿼터 종료 약 1분 30초 전에는 공격 리바운드 후 레이업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이어 스틸 뒤 상대 파울로 얻은 2점짜리 자유투도 넣었다.
이현중은 4쿼터 시작과 함께 3점 슛을 터뜨려 득점을 22점으로 늘리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