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규투어 향한 첫 관문…2026 IQT, 태국서 개최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7월 16일, 오후 03:02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오는 8월 11일부터 나흘간 태국에서 2026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를 개최한다.

지난해 IQT를 통과한 짜라위 분짠이 5월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KLPGA)
지난해 IQT를 통과한 짜라위 분짠이 5월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KLPGA)
태국 방콕 인근 피닉스 골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해외 선수들에게 KLPGA 투어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용문이다.

2015년 처음 시작한 이후 태국과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가 KLPGA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IQT를 통해 올 시즌 정규투어에서 활동 중인 빳차라쭈타 콩끄라판(태국)은 톱10에 3차례 진입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짜라위 분짠(태국)은 5월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IQT 출신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코리안 드림’을 완성했다.

외국 선수들에게 KLPGA투어 진출의 관문이 된 이번 대회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최근 5년 이내에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우승자는 2027년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제공하고, 이외 성적 순에 따라 정규 투어 및 드림 투어 시드순위전 참가 자격과 시드권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7일 오후 11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K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LPGA)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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