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코랄레스 푼타카나 1R 공동 19위…시즌 첫 톱10 도전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17일, 오전 09:01


노승열(35·지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첫날 공동 19위에 오르며 시즌 첫 톱10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노승열은 17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노승열은 7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토드 클레먼츠(잉글랜드)와 이반 칸테로 구티에레스(스페인)에 3타 뒤진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재미교포 김찬 포함 공동 9위 그룹과는 단 한 타 차에 불과하다.

노승열은 이번 시즌 세 차례 PGA 투어 대회에 나섰지만, 한 번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지난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18위를 차지했으나 이달 출전한 존 디어 클래식과 ISCO 챔피언십에선 모두 컷 탈락했다.

시즌 네 번째 PGA 투어에선 좋은 출발을 보였다.

노승열은 2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 홀(파5) 버디로 반등했다. 이어 6번 홀(파4)과 7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고, 12번 홀(파5)과 15번 홀(파4)에서 한 타씩을 더 줄이며 첫날 일정을 마쳤다.

함께 출전한 배상문(40·키움증권)은 버디 2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5오버파 77타에 그쳐 출전 선수 144명 중 공동 138위로 컷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이 대회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이 모여 경쟁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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