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롯데' 레일리, 통산 100홀드까지 '-7'…MLB 후반기 재개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17일, 오후 12:11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왼손 투수 브룩스 레일리(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MLB)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홀드를 기록하며 통산 100홀드까지 7개만 남았다.

메츠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솔로포 세 방을 앞세워 4-1로 이겼다.

레일리는 메츠의 두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⅓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시즌 13호이자 통산 93호 홀드.

레일리가 앞으로 홀드 7개를 추가하면, 개인 통산 100홀드 기록을 작성한다. 그의 개인 시즌 최다 홀드 기록은 2022년과 2023년 세운 25개다.

올스타 브레이크로 재정비한 메이저리그는 이날 메츠와 필라델피아의 경기로 후반기를 시작했다.

메츠는 3회 프란시스코 알바레스가 선제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7회엔 브렛 베이티와 알바레스가 백투백 홈런을 쳐서 승기를 굳혔다.

레일리는 6회 2사 2루에서 선발 투수 크리스찬 스콧에 이어 마운드를 밟았다.

그는 2루 주자 견제 때 야수 송구 실책이 나왔고 이어 브라이스 하퍼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 3루에 몰렸다. 그러나 브랜던 마쉬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을 막았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 메츠는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고, 시즌 41승(47패)째를 챙겼다.

한편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8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송성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하고, 고우석의 미네소타 트윈스는 시카고 컵스와 격돌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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