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후반기 첫 경기부터 3안타 펄펄…시즌 타율 0.307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18일, 오후 02:08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두 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정후는 올스타 휴식기 동안 재정비를 마치고 나간 이날 경기에서 다시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7로 올랐다.내셔널리그 타율 4위이자 리그 전체 타율 6위다.

2회초 2사 후 맞이한 첫 타석에서 시애틀 선발 브라이스 밀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린 이정후는 4회초에도 밀러에게 우전 안타를 치고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그러나 두 타석 모두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팀이 2-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루에서 이정후는 1루수 땅볼을 치면서 선행 주자가 2루에서 아웃됐다. 그 사이 1루에 도달한 이정후는 유격수 송구 실책이 나와 2루에 안착했다.

이후 4사구 2개가 나와 3루에 간 이정후는 루이스 아라에스의 땅볼을 시애틀 2루수가 처리하지 못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7회초 1사 1, 2루 득점 찬스에서 맞이한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그리고 윌리 아다메스의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10구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날려 3안타를 완성했다.

이정후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7-0으로 시애틀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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