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고나연,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쇼트 1위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18일, 오후 05:53

고나연(의정부여자고등학교)이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싱글 프리 프로그램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11.30 © 뉴스1 김진환 기자

고나연(의정부여고)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고나연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46점, 예술점수(PCS) 28.02점을 받아 총점 67.4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위는 허지유(66.57점·서울특별시빙상경기연맹), 3위는 황정율(61.72점·수리고)이 차지했다.

고나연은 이날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더블 악셀, 트리플 러츠 3개 점프 요소를 모두 깔끔하게 수행하며 고득점을 받았다.

허지유 또한 더블 악셀,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클린 처리했으나 마지막 연기 과제인 레이백 스핀에서 수행점수(GOE) 0.08점이 깎이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 싱글에서는 최하빈(한광고)이 TES 42.64점, PCS 36.39점, 총점 79.03점으로 75.64점을 얻은 이재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이스댄스에서는 유레이나-챈 핸릭 조(경기일반)가 54.60점으로 1위, 박인경-송 앤드류(서울일반) 조가 48.8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아이스댄스는 2개 조가 참가했다.

우승자가 가려질 프리스케이팅과 프리댄스는 오는 19일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 결과를 기준 삼아 추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새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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