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농구대표팀과 안양 정관장과의 연습경기, 대표팀 이현중이 슛을 하고 있다. 2025.11.25 © 뉴스1 김도우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는 이현중(26) 서머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 이현중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토마스&맥 센터에서 열린 2026 NBA 서머리그 피닉스 선즈와 경기에서25분 47초를 소화하며 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을 기록, 팀의 86-81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샌안토니오는 이날 승리로 4승(1패)째를 거두며 서머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서머리그 개인 최다인 22점을 몰아치며 맹활약한 이현중은 이날도 장기인 외곽슛 능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전반에만 3점슛 3개를 집어넣은 이현중은 후반에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리바운드와 스틸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3번째 서머리그 도전을 마감한 이현중은 이제 NBA 구단의 러브콜을 기다린다. 아쉬운 점이 없진 않았지만, 자신의 장점은 확실하게 어필한 만큼 이현중이 꿈에 그리던 NBA에 입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현중은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4 강화훈련 명단 16인에도 포함됐다. 서머리그 일정이 끝났기에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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