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사진=AP/뉴시스)
8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후속 타자 케빈 알칸타라를 공 3개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니코 호너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빅리그 데뷔 후 3번째 경기를 치른 고우석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낮아졌다. 경기에서는 컵스가 10-1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빅리그 데뷔 후 첫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팀이 8-2로 앞선 8회 1사 1루에서 대타로 교체 투입된 송성문은 중전 안타를 친 뒤 후속 타이 프랑스의 만루 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팀 타선이 폭발하며 경기 후반 두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9회 투수 타일러 톨버트를 상대로 2루타와 2타점 적시타를 차례로 터뜨렸다.
경기 후반 대타로 출전해 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39(88타수 21안타)로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19-2 대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치러진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2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3(342타수 104안타)을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애틀에 3-6으로 역전패했다.
송성문.(사진=AP/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