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4연속 金 도전' 이민성호, 23일 운명의 조 추첨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0일, 오전 11:17

한국 U23 남자축구 대표팀이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축구 조추첨이 23일 열린다. 2026.3.24 © 뉴스1 김도우 기자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3일 운명의 조 추첨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축구를 포함한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8개 종목의 대진 추첨이 23일 오후 1시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15개 팀이 참가하며,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한국은 일본, 중국, 베트남과 함께 톱시드를 받았다.

이 밖에 2포트에는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태국이, 3포트에는 이란,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필리핀, 4포트에는 쿠웨이트, 홍콩, 북한이 배정됐다.

3개 조는 4개 팀, 1개 조는 3개 팀으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던 남자축구대표팀 2023.10.7 © 뉴스1 민경석 기자

한국으로선 2포트의 우즈베키스탄, 3포트의 이란 등이 까다롭다. 4포트의 북한과 만나 남북전이 열리는 것도 껄끄럽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 9일 양현준, 엄지성, 이기혁의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한 23인의 출전 엔트리를 발표했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 2022 항저우 대회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 이번 대회에서 4연패를 노린다.

한편 여자축구는 12개 팀이 참가,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 중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오른다.

여자축구도 한국은 일본, 중국과 함께 1포트에 속했다.

2포트는 북한, 필리핀, 대만, 3포트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방글라데시, 4포트에는 미얀마, 태국, 홍콩이 참가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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