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0일 “짐머맨과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인센티브 7만 달러 등 최대 44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짐머맨은 지난 19일 웨이버 공시를 요청한 윌켈 에르난데스의 빈자리를 채운다.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투수 브루스 짐머맨. 사진=한화이글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크 브루어스 시절 브루스 짐머맨 투구모습. 사진=AFPBBNews
짐머맨은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40경기(선발 28경기)에 등판해 169⅓이닝을 던지며 8승 11패, 평균자책점 5.63, 129탈삼진을 기록했다. 트리플A 통산 성적은 7시즌 112경기(선발 95경기)에서 30승 26패, 평균자책점 4.11의 성적을 남겼다. 523이닝 동안 삼진 500개를 잡을 정도로 탈삼진 능력도 검증됐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는 15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5승3패 평균자책점 3.78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도 한 차례 올라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짐머맨은 “지난 3년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언젠가는 한국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나를 믿고 기회를 준 한화 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뛰었던 동료들에게 KBO리그에 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적응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