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사진=AFPBBNews)
김시우는 이날 막을 내린 디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 우승에 도전하며 마지막 날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공동 6위에 올랐다. 올 시즌 10번째 ‘톱10’이다.
올 시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김시우는 세계랭킹에서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즌 개막 당시만 해도 세계랭킹 40위 밖이었지만, 올해 준우승 2회, 3위 2회, ‘톱5’ 5회를 포함해 ‘톱10’에 10차례 이름을 올리며 18위까지 뛰어올랐다. 현재 순위는 한국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 가운데서도 가장 높다.
지난주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했지만 이번 디오픈에서 컷 탈락한 김주형은 한 계단 하락한 34위를 기록했다. 디오픈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임성재는 86위에서 9계단 상승한 77위에 자리했다.
디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라이언 폭스(뉴질랜드)는 지난주 56위에서 무려 34계단 뛰어오른 세계 22위에 올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나란히 세계랭킹 1·2위를 지켰다. 디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캐머런 영(미국)은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을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섰다.
러셀 헨리(미국)는 5위를 유지했고,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3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했다. 이에 따라 크리스 고터럽, 콜린 모리카와,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는 각각 한 계단씩 밀려 7~9위를 기록했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10위를 유지했다.
라이언 폭스.(사진=AFPBBNews)









